팬텀 TV판의 결말이 떠들썩한데....

관심은 있었지만 소설판이나 인티그레이션판 진엔딩쪽 해피엔딩으로 가면 볼까 하고 미뤄두고 있었는데,정말 어이없는 뻘전개에는 꽤나 놀랐다.

생각해보면 느와르하고 감독,제작사가 겹치는데,느와르 마지막 부분의 총성 2방도 당시 꽤나 논란이 되었었지만 밀레이유나 키리카가 피격당하는 장면까지는 나오지 않은고로 그냥 열린 결말 내지는 엔딩 로고의 연출 정도다 라는 해석이 주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팬텀에서 저지른 짓을 보니 느와르의 그 총성도 감독의 생각은 키리카와 밀레이유가 소르더의 간부 일행에게 사살당하는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정말 그런 의도가 있었다 해도 느와르처럼 최대한 애매하게 연출해서 넘어가거나,아니면 아예 스쿨데이즈처럼 완전 배드엔딩 분기를 최대한 재현하려는 노선으로 나가는 게 차라리 나았을 것 같은데,나름 인지도 있는 작품의 해피엔딩 명장면에 이런 뒷치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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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리셋⁴ 2009/09/28 00:50 # 답글

    설득력 있는 전개를 보여주었다면, 애니판의 결말도 나름의 깊은 맛이 있었겠습니다만....문제는 이야기로서 시청자들을 납득시킬 사전준비 작업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겠지요.

    까놓고 말해 이건 그냥 감독이 중2병 걸려서 허세 부린 것 뿐이에요.

    프로로서의 기본이 안되있...-_-
  • Rain 2009/09/28 10:31 #

    반전치고는 너무 치졸했습니다.
  • by진 2009/10/05 12:39 # 답글

    묘하게 느와르 결말 네타 당한거 같기도..
    아무튼 정말 어이없죠... 감독이나 각본가나 참;;
  • Rain 2009/10/05 15:12 #

    꽤 오래전 작품인데다 치명적 반전이랄 것까지도 아니니 좀 양해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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