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는 개개인과 명예훼손으로 법리를 다툴 능력도,의지도 없다 일상 & 잡설

이미 무차별적인 신고/블라인드 조치 남발로 물의를 빚어온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인데,개인적으로도 이 블로그의 글이 블록당한 나머지 절차에 따른 소명조치를 취한 결과

2011년 10월 21일 권리침해 신고로 인하여 임시제재 조치 되었던 게시글에 대한 소명서는 접수되었습니다.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에게 회원 님께서 접수하신 소명 의사가 전달되었습니다.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직접 심의 신청도 하지 않고,
이글루스 측에 심의 신청 권한도 위임하지 않은 상태로 30일 이내에 명예훼손을 입증하지 못하면
회원 님의 'http://windheaven.egloos.com/2827772'게시글은 공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회원 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재개시 이후에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재개시가 결정되면 회원 님의 게시글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 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글루스 운영자입니다.
Rain 님,
'http://windheaven.egloos.com/2827772' 포스트 임시조치 철회를 요청하는 소명서 처리 결과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게시물 제재일 : 2011년 10월 21일
─ 소명서 접수일 : 2011년 11월 2일
─ 게시물 URL : http://windheaven.egloos.com/2827772
이에, Rain 님의 소명 의사를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측에 전달해 드렸고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에서 한국방송통신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하지 않으시어
해당 게시글에 대한 임시조치를 철회해드렸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오픈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으며, Rain 님께서 게시글 수정 버튼 클릭하시어 비공개로 옵션 해제하신 후 재등록하시면 다시 공개되어 보여질 것 입니다.

(비록 기간이 다 된 후로도 다시한번 독촉메일을 보낸 결과라고는 해도)정상적으로 해당 게시물을 복구했으며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는 한국방송통신위원회에 심의 신청도 하지 않았고 이글루스에 심의 신청 권한을 위임하지도 않았다.

애초에 자신들의 주장과 동일한 내용을 신고처리할 때부터 알아봤지만(관련글: 명예훼손이라고 신고하기 전에 글 내용 정도는 읽어봐야 하지 않겠나?) 이들은 '에어장'등 일부 반기독교적 키워드가 포함된 넷상의 글을 무차별 신고/블라인드시킬 뿐 진지하게 시간과 돈을 들여 법리를 따질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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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katto 2011/12/04 01:59 # 답글

    '그들답다' 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 Rain 2011/12/04 02:26 #

    임시조치법을 악용하고 있다고밖에 말할 수 없군요,복구는 가능하다지만 꽤나 번거롭다 보니.
  • 대공 2011/12/05 01:24 # 답글

    축하합니다. 허허허;;
  • Rain 2011/12/05 01:33 #

    퍽 번거롭고 시간도 걸렸지만,실패할 이유는 없었으니까요...
  • :-) 2011/12/06 12:53 # 삭제 답글

    기독교 안믿는 것들은 다 좌빨들 뿐인데
  • Rain 2011/12/06 13:48 #

    기독교를 안 믿는다고 좌빨이라면 기쁘게 좌빨이 되지요.
  • 청풍 2011/12/06 14:43 #

    뭐지 이 병신은ㅋㅋㅋㅋ
  • 한뫼 2011/12/06 14:45 #

    졸지에 나까지 좌빨 만드네.
  • ㅁㄴㅇㄹ 2011/12/06 15:17 # 삭제

    북괴 개정일이 집단이 기독교를 겁내는거 보면 기독교안믿고 까는것들의 정체가 드러나지 공산당놈들이 모두 무신론자인거보면 확실하지 않나
  • ㅁㄴㅇㄹ 2011/12/06 15:19 # 삭제

    기독교를 음해하는 좌좀들은 죄다 죽창으로 찔러죽여야한다 북괴가 한번더 준동하면 당장 나부터 죽창들고 fta반대하고 나꼼수 쳐듣는 무신론자 좌좀들 쳐죽일거다 조심해라 좌좀들아
  • Rain 2011/12/06 15:49 #

    지울까도 생각했는데,답플 달아주신 분들도 있고,한국 기독교계의 퀄리티를 증명하는 리플도 되기에 그냥 놔두기로 했습니다.
  • bcxv 2011/12/06 17:03 # 삭제

    개독들은 모조리 죽창으로 찌르고 믹서기로 갈아야 하는데 그리고 본보기로 몇명정도는 죽창에 찔러놓고 시장바닥에 매달아 놓아야 하고
  • 건전청년 2011/12/06 18:51 #

    반어법 개드립인줄 알았는데 진심인건가;;;;
  • 긁적 2011/12/06 22:33 #

    .... 이 인간은 수꼴이냐 좌빨이냐, 기독교인이냐 아니냐를 논하기 이전에 일단 병신임.
  • ㅋㅋㅋㅋ 2011/12/08 09:31 # 삭제

    진짜 윗분 말씀대로 기독교를 믿느니 차라리 빨갱이가되지 빨갱이새끼는 천국에 갈수있어도 지금 우리나라 예수쟁이 새끼들 보면 절대 천국에 못간다 아마 다새태어나도 앞으로 몇십번을 다시태어나더라도 갈수없을거다
    물론 아주 일부에 일부 타락한 기독교 종자만 그렇다는겁니다
  • Rain 2011/12/06 17:27 # 답글

    bcxv//그게 아니라도 바보같은 행동에는 바보같은 댓가가 따라오는 법입니다,그 '개독'하고 똑같이 행동한다는 것도 좀...
  • 건전청년 2011/12/06 18:53 # 답글

    어그로 종자는 어디에나 있나보네요;;;
    윗리플 걍 반어법식 개드립인줄 알았는데 뒷부분 달린 ㅁ리플 보니까 ㄷㄷㄷㄷ
  • Rain 2011/12/06 19:26 #

    입으로만 죽창질하는 게 꼭 종북주의자만은 아니더군요.
  • Rain 2011/12/06 22:38 # 답글

    긁적//그런 부류가 눈에 자주 띈다는 건 그다지 반가운 일은 아니군요...
  • net진보 2011/12/07 14:02 # 답글

    블라인드해제 축하드립니다.
  • Rain 2011/12/07 14:34 #

    시간은 좀 걸렸지만,애초에 무리한 신고였으니까요,당하고 보니 임시조치법이라는 것도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셰이크 2011/12/07 20:42 # 답글

    죽창이랍니다. 성경한번 안 읽어본 독빡이 저기 계시네요
    그나저나 박근혜씨도 좌빨로 분류되는군요
  • Rain 2011/12/07 21:00 #

    저도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지는 않았지만,죽창이 성경에 나올 것 같지도 않고,죽창 하면 보통 소위 좌빨의 무기였던가요.

    박근혜는 불교도랑 가깝다는 이미지는 있는데 네이버 검색해보니 천주교라는군요.천주교보고 '좌빨'이라면 '일부 불량 기독교도'의 퀄리티를 알만합니다.
  • PFN 2011/12/08 13:28 # 답글

    으앜ㅋㅋ 순식간에 저도 좌빨됨

    근데 개독은 기본 교리가 인간의 법보다 지들 신이 더 높다고 여기는 것들이라

    중증이 되면 저렇게 절차고 뭐고 개무시하는 완전체가 되더군요
  • Rain 2011/12/08 14:13 #

    근본주의로 내달리면 어떤 종교든 저렇게 되는 모양입니다.
  • Rain 2011/12/08 14:15 # 답글

    ㅋㅋㅋㅋ//중복리플은 삭제했습니다.뭐 원론적인 선의 이야기죠....예수가 진짜 있었더라도 지금 기준으로는 '좌빨'일 겁니다.
  • 공손연 2011/12/16 23:21 # 삭제

    글쎄요 성경기록을 보면 바라바나 질럿들이 좌빨이겠지요. 보수는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이라고 볼수있고
  • Rain 2011/12/16 23:54 #

    '좌빨'이라는 건 보수나 수꼴 입장의 비아냥이고,사실은 예수의 실존도 그다지 신뢰하지 않지만 약자를 위한 성자라는 기존의 이미지가 사실이라면 물론 진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겠지요.
  • 공손연 2011/12/17 23:00 #

    좌빨은 님이 쓰신거 그대로 쓴거고 예수는 분명히 자신의 주장에서 정치와 선을 그은 사람입니다.
    오직 율법에 대응해서 종교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어찌 진보일까요?
  • 공손연 2011/12/17 23:01 #

    진짜좌빨은 아니더라도 좌빨취급 당하고 처형당했다고 볼순 있겠지요.
  • Rain 2011/12/18 03:47 # 답글

    공손연//윗리플대로 예수가 좌빨이라는 것은 '수꼴 입장의 비아냥'이지,저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우익청년 윤성호'라는 초단편영화에서 비슷하게 표현한 바 있고.

    성경의 이미지대로만 판단해도 당시의 율법,바리새인,사두개인은 '수꼴'이라 하기에 충분하고,예수는 이들을 비판하고 이들에 맞선 사회활동가라고 보면 예수를 진보라고 평하기에 별다른 어폐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공손연 2011/12/18 09:52 # 삭제

    사회활동가가 아니라니까요.

    기본적인 통치체계에 순응하자고 했을뿐이고 국가에 처형된것은 모함받았기 때문인데 아직도 같은소리 반복인가요?
  • 공손연 2011/12/18 09:54 # 삭제 답글

    님이 말한 진보는 열심당원이라고 번역된 질럿들입니다. 로마와 유대의 기득권세력에 저항한 세력이요.
    예수나 그의 제자들은 오직 종교적인 진리를 주장하고 정치적인 문제에 부딛힐때마다 "나 그런거 상관없다"라고 계속 말하는데 그런사람을 무슨 정치적인 분류를 합니까?
  • Rain 2011/12/18 10:58 #

    꼭 현(정치)체제를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그것을 위해 활동해야만 진보인 게 아닙니다.그런 부류는 진보일 수도 있고,아닐 수도 있지요,혁명가나 테러리스트일 수도 있습니다.

    '성경의 이미지대로만 판단해도','당시의 (수꼴화된)보수층(율법,바리새인,사두개인)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고 그들과 대립했으니 진보라고 하는 것이죠.
  • 공손연 2011/12/18 12:40 # 삭제

    이미지라는 원칙도 개념도 없이 하는 지칭이라면 의미가 없지요.그냥 자의로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는 것일뿐.

    정치가와 종교인은 전혀 카테고리가 다릅니다.반로마세력도 온건파는 있습니다.그러나 예수는 로마는 물론이고 유대조차도 정치적으로는 알바가 아닌 사람인데 왜 억지로 끼워맞추나요?

    사회개혁조차도 상관없거든요? 비판의 논거도 율법을 근거로 한거고 율법주의를 부정하지만 율법을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꼭 바리새인이 수꼴이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나름 유대적인 가치를 철저하게 추구하려는 고고한 종교적인 순수성을 가진 이념지향으로 볼때 이쪽이 진보일수도 있겠네요. 이런개념이면 사두개인을 보수로 볼수도 있고요. 이미지는 적절한 분류기준이 아닙니다.
  • Rain 2011/12/18 13:28 # 답글

    http://ko.wikipedia.org/wiki/%EC%A7%84%EB%B3%B4%EC%A3%BC%EC%9D%98

    정치와 종교를 분리시켜 보기 힘들었던 당시 고대사회에서 기존 주류 종교와 대립했다는 것이 진보의 정의에 맞지 않는다는 말씀입니까,'성경을 신뢰한다면'바리새인은 수꼴이겠지요,그들이 건전한 보수에 불과했다면 그들을 비판하며 그들과 대립되는 입장을 취한 예수는 듣보잡 사이비 이단 종교꾼에 불과했을 테고 말입니다.

    예수는 체제에 순응한 보수적인 종교가였는데 순전히 모함에 의해 처형당했다고 말하고 싶으신 겁니까?

    이미지라는 표현은 개인적으로 무신론자인 만큼 성경을 신뢰하지 않기에 사용했을 뿐입니다.실존조차 불확실한 것이 예수죠.하지만 일단 기독교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성경만 가지고 판단해도 그렇게 되는 겁니다.

    사회개혁과는 상관없다? 성경 구절들에서 확인되는 십일조와 관련된 것만으로도 그렇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당시 '교회에 바치는 돈'이 순전히 헌금이라고 보시는 겁니까.
  • 공손연 2011/12/18 15:59 # 삭제

    진보나 보수나 진영으로서 갈라진 세력일뿐인데

    예수라는 독고다이 별종을 진보로 치면 분류법이 엉터리인거지요.

    보수적인 종교가도 혁신가도 아닙니다.보수라기에는 보수세력의 불리한것을 건드리고 진보라기엔 그들의 위선을 처절하게 까발리고 부정합니다. 십일조와 빈부격차 수준을 거론하는것도 사회개혁을 위한게 아니라 개개인의 양심과 헌신을 성찰하기 위함이니 사회개혁자체하고는 무관하죠.

    예수는 부자의 돈을 나누어서 가난한자를 분배하는것을 원하기보다 부자가 약자를 돌보길 원했을뿐입니다. 부자는 부자로 살아가며 베풀면 됩니다. 이게 사회개혁입니까?
  • Rain 2011/12/18 17:20 #

    그런 수준의 주장조차도 2천년 전 당시엔 '혁신'이었던 것이죠.귀하의 표현을 빌자면 당시의 부자들은 약자를 돌보려조차 하지 않았고 예수는 그런 타락한 부자들을 비판하며 그들과 대립했던 겁니다.

    기껏 사전적 정의가 서술된 위키피디아 주소까지 붙였는데도 편협한 진영논리에만 매달려 계십니까.보수의 불리한 부분을 건드리고 진보의 위선을 부정한다고 진중권과 같은 부류를 보수도 진보도 아닌 독고다이 별종으로 규정하십니까?
  • 공손연 2011/12/18 19:01 # 삭제

    혁신적인 주장을 했다고 부류를 나눌정도면 기준이 웃기는데....

    방향은 달라도 그런 혁신은 박정희도 했거든요? 조국근대화 몰라요? 그럼 박정희도 진보겠네요.아니 파격의 틀은 히틀러는 더더욱 대단하지요.

    진영논리에 매달리건 그렇지않건 애초에 진보나 보수를 나누는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틀이 있는데 위키따위를 들고 와서 본질론을 주장하시나요?

    진보나 보수가 소수자 대 사회세력으로 틀이 나눠집니까? 현재의 진보와 보수가 그렇게 나눠지냐고요.
    현실인식의 개념은 우습게 알고 자기좋은데로 이미지에 끼워맞춰서 지칭하니 그게 이치에 맞겠습니까?
  • 공손연 2011/12/18 19:07 # 삭제 답글

    다시 한번 용어선정을 재점검하면 좌빨은 진보중에 종북스러운 공안사범이고 진보는 적어도 특히 한국의 진보라고 지칭하는 부류들은 적어도 사회세력에 대응하는 소수자의 개념이 아닙니다.

    진중권이 진보에 속해도 노빠나 민주당지지자들까지도 포함된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는 보수라는 바리새인,사두개인과 대비되는 개인으로 등치시켜놓고 진보로 지칭하니 이게 타당한 분류냐고요. 적어도 바리새인계열을 진보로 놓고 분류해야 진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지요.

    내말이 무슨말인지 알겠습니까?
  • Rain 2011/12/19 03:15 #

    "다시 한번 용어선정을 재점검하면 좌빨은 진보중에 종북스러운 공안사범이고 진보는 적어도 특히 한국의 진보라고 지칭하는 부류들은 적어도 사회세력에 대응하는 소수자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른바 좌빨로도 불리는 한국 내의 스탈린 - 김일성주의자들 계열을 진보라고 부를 수 없다는 것은 동의하지만,진중권이나,스펙트럼이 좀 넓지만 민주당 지지자나,PD계열을 '사회세력에 대응하는 소수자라고 부를 수 없다'...이런 식으로 해석하고 있으니 제대로 된 결론이 나올 리 없지요.

    '사회세력에 대응하는 소수자'...성경만으로도 충분히 기준에 부합하는 게 예수란 말입니다.한국 내의 상황을 논하는 것도 아니고 2천년 전 중동을 논하는데 사전적 정의가 아닌 한국에서의 변형된 기준에만 매달려 "예수는 진보일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니...

    박정희,히틀러요? 그들은 혁신파였을지는 몰라도 진보라고는 할 수 없지요,그들이 부의 공정한 분배,인권,사회적 약자 보호와 같은 가치를 중시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Rain 2011/12/19 03:41 # 답글

    http://www.gtksa.org/zbxe/?document_srl=2212103&SSOID=48281f7c7fe2e261a08df3e7dc43c1ae

    "종교혁명의 핵심이었던 신교(기독교)도 지금은 집권층의 종교가 되었을지언정 당시에는 명백한 좌파였다. 기존 질서였던 거대 가톨릭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대들던 그 당찬 신교 아니던가. 그런 의미에서 일단 예수 역시 좌파다. 당시 이스라엘의 모든 종교적, 정치적 권력을 쥐고 있던 바리새파와 제사장들에게 대항해 비판하고, 병자와 여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감싸 안았다. 그것이 좌파가 아니고 무엇인가. 예수가 행했던 모든 일들이 그 당시로서는 엄청난 개혁이고 혁명 주동이며, 제도권에 대한 도전이었다. 그들이 예수를 정치적 선동가로 파악하고 두려워하며 처형시켰던 것은 바로 그러한 맥락에서였다. 그들이 섬기던 하나님이 보내신 그들의 메시아를 보지 못하고 정치적 선동가로서 처형한 것은 무지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권력과 부가 그들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었을까."

    http://www.eurojinbo.net/?mid=diffuse&page=12&comment_srl=7081&document_srl=3638

    기독교계가 좌파의 ‘현실’을 못마땅하게 보는 것은 이해한다. 역사적으로 여러 나라의 좌파 정권이 종교를 탄압했고 무자비한 방법으로 권력을 유지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계가 좌파의 ‘본질’을 혐오하고 스스로를 우파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는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쪽을 좌파, 미국에 가까워지려는 쪽을 우파라고 하기도 하지만 이건 본질이 아니다. 평등을, 구체적으로는 복지와 분배를 지향하면 좌파로 분류하고 자유를, 구체적으로는 시장과 성장을 지향하면 우파로 분류하는 게 본질에 가깝다. [필자는 두 가치가 배타적이 아니라고 보고 양자를 통합하는 ‘평등한 자유’, ‘시장친화적 복지’, ‘정당한 분배를 통한 성장’을 추구하지만, 우리 사회의 다수는 단순 이분법을 채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지향은 어느 쪽일까? 종교와 무관한 사람도 아는 유명한 몇 구절을 마태복음에서 인용해 보자.

    □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마 22: 39)
    □ 오른 편 뺨을 치면 왼 편도 돌려대라. (마 5: 39)
    □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마 18: 22)

    또 예수는 스스로 대가 없는 사랑을 실천하였고 특히 세리, 창녀, 죄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먹고 마시기를 즐겨 하였다. 제자마저도 대부분 평범한 무학자였다. 내 것 네 것이 따로 없는 공동체 생활을 하였다.

    이와 같은 예수의 언행은, 인간의 이기심을 긍정하면서 냉정하게 대가를 주고받는 시장, 그런 시장을 통해 달성하려는 경제성장과는 한참 거리가 있다. 예수는 단순한 좌파도 아니고 수준 높은 극좌파로 보인다. 그렇다면, 좌파를 혐오하는 일부 기독교계 인사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http://blog.naver.com/glorykis/150040140991

    이것이 진정 종교개혁의 정신이다.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예언자들을 기억한다. 예언서가 성경의 삼분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예언자에 별 관심이 없다. 기껏해야 십일조를 강조하기 위해 말라기로 달려갈 뿐이고, 예수님의 예언의 확증을 위해 이사야서로 달려갈 뿐이다. 예언자들은 한결같이 사회정의를 외쳤고 종교와 사회의 부정과 부패에 항거했다. 하나님의 심판을 외쳤다. 그들은 누구에게도 칭찬과 격려를 받지 못했다. 그들은 그 시대의 좌파들이었다. 그러나 예언자들은 이 땅에 웅혼한 비전과 생명의 소식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예수님을 예언자적 반열에서 읽지 않는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크게 오해하는 것이다. 예언자요 하나님의 아들이었던 예수님은 껍데기만 남은 현실을 부정하고 아예 새 포도주, 새 부대를 말씀하셨다. 성령은 새 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우리는 새 예루살렘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다. 예수님의 말씀 말씀은 구구절절이 급진적이고 혁명적인 것들이다. 그는 33세 젊은 나이에 죽을 정도로 급진적이었다. 그는 십자가에 처형될 정도로 혁명적이었다. 예수님은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내가 이 땅에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아버지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와 딸이,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와 며느리,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분쟁하리라’(눅12:53.)

    변혁과 갱신은 멀리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사이에서부터 일어나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자기 생각에 맞추어 예수님을 포장해 왔다. 필자도 그러한 오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진정 예수님이야말로 영원한 좌파시요 우리들의 이상이요 소망이시다. 예수님은 시대의 이단아였고 이상주의자였고 진보주의자였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늦게까지, 지금 이 시간까지도 이데올로기의 최후의 전투장으로 남아있다. 교회까지도 이 전투장에 서툴게 투입되었다. 아직도 색깔 논쟁이 통하는 세상이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우리가 눈을 떠서 진정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자.

    ---------------
    대충 구글링만 해봐도 저와 비슷한 해석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군요.첫번째는 진영논리가 좀 강하기는 하지만 취지에 대체로 공감하고,세번째는 목사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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