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티움 황국의 돼지풀 공주 1 만화,애니,라이트 노블

작가의 전작은 좋은 평을 본 기억이 없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이상할 만큼 마음에 들었다 보니 전작의 존재 이외에는 센서에 걸리는 구석이 없었던 작품을 정발되자마자 집어들었다.

서적화 후에도 웹연재판을 지우지 않는 작가지만 어떤 의미로 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작품을 굳이 읽지는 않아왔던 것이 나와 본작의 거리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대책없이 늘어나고 있는 분량(by 작가 후기)도 그렇고, 전작의 히유키처럼 기적적인 밸런스로 완성된 '범작 양판소의 수많은 문제'를 제칠 만큼의 임팩트 있는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분량이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양판소의 문제가 심화되기 전에 끝낼 수도 있겠지만 그럴 낌새는 전혀 없고...여하튼 전작에서 느껴졌던 호인상이 영 느껴지지 않는 작품, 웹연재판이라면 몰라도 서적판을 따라갈 추진력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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